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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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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시민사회간 교류와 연대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열려
지난 7월 24일 (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 회의실에서 노동·시민사회간 교류와 연대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1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 등이 주관하는 노동·시민사회 연대와 공론장을 위한 (전국) ’솔라시포럼‘ 을 사례로 2026년 부산의 주제와 소재를 가지고 ’노동·시민사회간의 연결과 공론장‘ 개최를 위한 기획회의입니다.
중장기적으로 매년 정기적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사)노동인권연대,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사)부산청년들, 부산사회적경제포럼 실무책임자가 모였습니다. 계속 소식 전하겠습니다.
도담도담 회원트레킹
지난 7월 20일(일), 올해 세번째 도담도담 회원트레킹이 있었습니다.
회동동에서 선동마을까지 8km, 3시간 정도 소요된 도보길이었습니다. 임도따라 걷는 길은 폭염에 허우적대기도 하였지만, 폭염도 숲 속은 데울수 없고, 숲속 작은 계곡에 발을 담그는 그 시원함이란...
9월 트레킹을 기다립니다. 함께 걷는 길 언제나 환영합니다.

청소년 노동친화 독서문화를 확산하여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도서’를 선정․보급하고 ‘청소년 노동인권 독후감’을 모집합니다.
○ 접수기간 : 공고일 ~ 9월 14일(일) 밤 12시까지 도착분
○ 참여 대상 : 19세 미만 청소년
○ 우수작 선정 및 시상 : 2025년 10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
○ 후원 : 부산광역시교육청, BNK부산은행

노동인권 증진과 노동친화 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영상과 사진
작품을 모집합니다.
○ 작품 주제 : 노동과 쉴 권리 - 다양한 노동현장에서 ‘쉼’의 모습
○ 접수 기간 : 공고일 ~ 9월 14일(일) 밤 12시까지 도착분
○ 참여 대상 : 부산시민 누구나
-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분야별 1작품으로 접수가능, 연령, 소속 등은 제한없음
○ 우수작 선정 및 시상 : 10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

폭염에 부산이동(플랫폼)노동자 간이쉼터 확대
- 재난급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7월 14일 부터 부산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는 부산시의 긴급 대응조치로 ▷벡스코 주차장 ▷부산시민공원 주차장 ▷부산문화재단 ▷상수도사업본부 ▷부산도시공사 공공기관 5곳에 추가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동 노동자 간이 쉼터는 냉난방기와 휴대전화 충전기, 컴퓨터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과 심리·법률 상담, 교양·건강 강좌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에만 약 8만 명의 이동 노동자가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부산일보 7.14)

한국일보
김영훈 노동장관 후보자 “가짜 프리랜서 산업 타깃 감독”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장관으로 일하게 되면 가짜 사장님(가짜 3.3 노동자) 피해 근절을 위한 집중 타깃 감독을 실시하고 연차 저축제, 시간 단위 연차 사용제 등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전문 보기 클릭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71411510001408
매일노동뉴스
이상헌 ILO고용정책국장 “목소리 없는 사람들‘ 해결없이
’주 4.5일제‘ 도입은 의문
정치권에서 일자리는 곧 숫자의 문제다. 이명박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일자리 정책은 ‘OO만개 일자리 창출’로 수렴됐다. 그런데 일은 생존과 생계를 넘어 개인과 가정, 공동체에 영향을 주고받는 숫자 너머의 문제다.
전문 보기 클릭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799
부산일보 칼럼
북극항로 개척과 부산 청년인재의 꿈!
- 김종한 경성대 경제금융물류학부 교수/ (사)노동인권연대 이사
부산의 인구는 1995년에 389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부터 지속해서 그 수가 매년 줄어들더니 급기야 현재 328만 명으로 축소되었다. 지난 30년간 무려 60만 명이 유출되었고, 이 가운데 과반은 부산에서 꿈을 찾지 못한 청년 인재들이었다. IMF 경제위기 이후 부산의 청년실업률은 10%대로 높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든 도시에 청년 인재의 꿈도 사그라들었다. 과연 부산은 이대로 쇠락의 길을 걸어야만 하는 것일까?
전문 보기 클릭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5062416313398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