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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뉴스레터

작성자 노동인권연대
작성일 2025-11-25 조회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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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중대재해 통계]
부산지역 2025년 10월까지 중대재해 발생 현황

출처 :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부산운동본부
 [노연소식 1]

제7회 노동인권문화제 개최 소식


지난 10월 26일(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2025년 제7회 노동인권문화제>가개최되었습니다. "행복으로 가는 노동-노동, 쉼,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문화공연과 부스운영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직장인, 생활문화동아리, 노동조합동아리, 노동인권활동가 등이 출연한 공연과 환경/인권/노동 주제의 체험 및 전시 부스운영으로 '노동의 삶'과 '행복한 노동'의 의미를 노래와 춤, 전시로 표현하고 함께 어울렸습니다.

또한, 2025 청소년노동인권 독후감 공모전/영상사진 공모전의 우수작을 시상하고 축하했습니다.

시민의 노동인권감수성을 함양하고 노동인권 문예활동을 북돋우는 <노동인권문화제>가 가을날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공연과 부스운영에 참여하신 22개 팀(단체)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노연소식 2]

25년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소식


지난 10월에는 서창고등학교 및 글로벌국제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노동인권 감수성 교육이 있었습니다.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대화형 수업과 겨울방학 청소년 아르바이트를 위한 청소년 노동법 얘기를 다뤘습니다. (사)노동인권연대 교육위원회 김진아, 김영교, 문배수 교육위원이 수고해주셨습니다.

12월에는, 헤운대 신곡중학교, 웅상고등학교, 양산 증산고의 요청으로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3학년 대상 노동인권교육이 있습니다.  교육위원 9명이 분담해서 전 학급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이 수업이 부산교육청의 교육편성과 지원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노연 행사 알림]

<2025년 회원과 함께하는 부산노동역사탐방1 >


11월 29일(토), <2025년 회원과 함께 떠나는 부산노동역사탐방1>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작년 울산노동역사박물관 탐방에 이은 두번째 탐방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부산노동역사탐방은 부산고무신발노동자와 한진중공업 노동운동의 기억과 흔적,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부산노동운동사>의 저자인 현정길 센터장(부산이동노동자지원센터)과 HJ중공업 노동조합 이주경 사무국장의 현장 해설과 안내를 따라 이뤄집니다.
선착순 25명이 마감되었습니다. 회원님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수탁기관 도담도담 소식]

<부산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 이동(플랫폼)노동동향 69호

 "심야노동 수익구조 사라져야"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현장에서 새벽배송 금지를 반대하는 것은 수입이 줄기 때문인데, 심야 노동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얻는 구조는 이제 중단되어야 한다"고 했다. 노동시간을 줄이면서도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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